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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고급 뷰티제품 매출 지난해 25억 파운드

리버풀 15%>런던 9%>버밍엄 8% 순 높은 성장세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6-14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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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국의 고급 뷰티제품 매출실적이 2015년에 비해 4% 상승하면서 25억5,000만 파운드(약 32억5,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주요 도시별 뷰티제품 매출증가율을 살펴보면 리버풀이 전년도에 비해 15%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런던이 9%, 영국 제 2의 도시인 버밍엄이 8%로 뒤를 이었다.


미국 뉴욕주 포트워싱턴에 글로벌 본사를 둔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은 지난달 공개한 ‘2016년 영국 뷰티제품 매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독특한 뷰티 트렌드의 진원지로 잘 알려진 리버풀은 영국의 전체 고급 뷰티마켓에서 불과 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 고급 브랜드의 부상이 눈에 띄었다.


덕분에 지난해 리버풀의 색조화장품 매출이 30%, 여성용 스킨케어 매출 또한 6%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NPD 그룹의 준 젠슨 영국 뷰티 부문 애널리스트는 “항상 독특한 뷰티 트렌드의 출발지로 자리매김해 왔던 리버풀답게 이곳 소비자들은 각종 뷰티제품들에 변함없이 남다른 열정을 내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런던의 경우 영국의 전체 고급 뷰티마켓에서 18%의 점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고급 뷰티제품 매출성장률이 9%에 달해 준수한 오름세를 보였다. 색조화장품 매출이 17% 늘어난 가운데 여성용 스킨케어 부문은 6%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제 2의 대도시이면서도 이 나라 전체 고급 뷰티마켓에서 2%의 마켓셰어를 점유하는 데 머물고 있는 버밍엄은 지난해 고급 뷰티제품 매출이 2015년에 비해 8% 소폭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색조화장품 매출이 20% 늘어났으며, 여성용 스킨케어는 8% 신장된 실적을 보였다.


이른바 ‘립스틱 효과’는 지난해 영국에서 다시 한번 입증되어 리버풀의 경우 고급 립케어 제품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50% 급증해 주목할 만했다.  뒤이어 런던 46%, 버밍엄 13%, 리즈 13%, 벨파스트 11%, 카디프 11% 등으로 2015년도와 비교했을 때 준수한 향상세를 공유했다.


향수 부문은 지난해 25억3,900만 파운드의 실적을 올려 영국의 전체 고급 뷰티제품 마켓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비중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다만 2015년도의 실적과 비교하면 1% 소폭향상에 머문 것으로 분석됐다.


리버풀의 남성용 향수 매출성장률이 12%에 달한 반면 런던은 여성용 향수 매출성장률이 7.5%를 기록했다. 스코틀랜드의 중심도시인 글래스고우는 여성용 오데코롱 매출이 21%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벨파스트의 경우 남성용 고급 오데파퓸 매출이 72%, 남성용 오데코롱 매출도 16% 향상되어 오름세를 내보였다.


젠슨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의 뷰티제품 구매성향을 보면 항상 지역별 차이가 눈에 띄지 마련이지만, 각 지역 도시의 고급 뷰티제품 매출성장세가 수도인 런던을 앞선 데다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 결과는 매우 흥미로워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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