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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산업과 K-뷰티 연계하면 효과”

김현 인천관광공사 마이스사업단 단장

인천 송도=안용찬 기자   |   aura3@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6-10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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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산업은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등과 함께 인천시 8대 전략산업입니다. 전국 화장품 제조사의 18%가 소재한 인천의 뷰티산업을 알리고, 국내 뷰티 관련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 판로 개척, 해외 수출지원과 같은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 제공에 무게를 둔 B2B 박람회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김현 인천관광공사 마이스(MICE)사업단 단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K-Beauty & Cosmetic Show 2017)’의 개최 배경과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고,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뷰티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련 마이스 행사 발굴·개최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다.


이 전시회는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2014년 3월 ‘인천그린뷰티박람회’에서 지난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올해 박람회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지난해 9월에 열린 1회 행사보다 개최 시기가 앞당겨졌다. 기존 국내 뷰티 관련 전시회가 하반기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는 참가 기업의 요청을 반영했다. 올해 참가한 기업은 112개사로 인천에 위치한 기업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를 비켜가지는 못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신흥 시장 5개국 35개사 해외바이어를 유치해 보완했다. 수출상담 건수는 270여건. 작년 전시회에는 해외 바이어 20여명 가운데 중국 바이어가 16명에 달했다.


부대행사 전략도 수정했다. 작년에는 체험 위주 행사였지만 올해는 해외 진출 전략, 화장품 유럽인허가, 해외 O2O 플랫폼 진출 전략처럼 뷰티 관련 기업이 도움 받을 수 있는 세미나를 강화했다.


그만큼 이 쇼는 거센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야 한다.


“대부분의 박람회는 3회 정도 개최해야 자리를 잡습니다. 내년에는 인천시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마이스전시팀도 이 쇼를 메인 행사로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규모와 내용에서 더 커집니다. 화장품기업도 해외 바이어에게 쇼룸만이 아니라 공장 생산라인까지 공개한다는 방향으로 설정한다면 더 큰 기회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전시 공간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올해는 2개홀(8400㎡)에서 진행했지만, 내년 7월이면 같은 크기의 2개홀이 바로 옆에 생긴다. 그만큼 컨텐츠도 필요하다. 차별화도 요구된다.


“인천지역에 소재한 화장품기업은 OEM·ODM과 원부자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사업을 펼치는 중국 다단계 기업과 잘 매칭시키면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이 쇼에 참가한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가 성사 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융복합으로 발전하는 마이스산업과와 K-뷰티를 연계 시킬 계획입니다. 특히 새로운 트렌드와 전략을 접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 단장은 올해 박람회가 끝나는 10일부터 내년 박람회 준비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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