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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뜨는 ‘유향’(有香) ‘미네랄’ 열풍

건강·효능 위해 정제수 대신 수소수 사용 추세도 확산

박재홍 기자   |   jhpark@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5-10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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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는 오랫동안 유행하던 무향(無香)대신 유향(有香) 화장품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최근 일본의 화장품시장 동향과 주요 트렌드를 담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3호-일본편’을 발간했다.


일본 스킨케어 브랜드 wonderful beauty CEO인 토꾸야마씨는 “무향 제품을 선호하던 일본 소비자들이 최근 아로마를 이용한 스트레스 해소 등 웰빙 효과를 주요 콘셉트로 출시되는 유향 제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이는 단순히 향을 첨가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향을 적적하게 활용해 제품의 효능·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점에서 이전 제품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효능·효과가 밝혀진 미네랄과 수소수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규소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제품의 출시가 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정제수 대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수소수를 사용한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의 수소수 화장품 시장은 2014년 기준 200억엔 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소재 인기도 부문에서도 2015년 기준 5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성향은 화장품 인기순위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스킨케어 품목 중 판매 상위 15위 모두 일본산 브랜드가 차지했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미국 브랜드 2개를 제외한 13개가 일본산 브랜드였다.


이처럼 까다로운 시장이지만 차별화된 마케팅과 상품 전략을 통해 성공한 사례도 많다.


한국 브랜드인 라벨영은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미지와 감성으로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한 케이스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은 꼼꼼하고 깐깐해 한 가지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전체 브랜드를 불신하는 경향이 있다”며 “우선 핵심 제품을 선보인 뒤 후속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효율적인 시장 공략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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