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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실적분석] 4분기 100원 팔기 위해 50원 썼다

[기획] 4분기 상장사 실적분석 ①판매관리비

박재홍 기자   |   jhpark@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3-27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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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국내 화장품 관련 상장사의 평균 판매관리비는 883억원, 연간 누적(1월~12월) 평균은 2933억원을 기록했다.

뷰티누리(화장품신문)닷컴과 약업닷컴이 27개 화장품 상장사(코스피 10개사/코스닥 17개사)의 4분기 및 연간 누적 판매관리비(연결기준)를 분석했다.

분기와 연간 누적 모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금액·매출액 대비 부문 1위에 올랐다.

분기 매출액 대비 비중은 49.4%였고, 연간 누적 매출액 대비 비중은 45.4%였다.

전기(3분기) 대비 증감률은 한양하이타오(104.4%↑), 전년 동기대비 증감률은 마스크팩 전문기업 제이준(379.8%↑)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4분기 누적 증감률은 화장품 소재기업 에이씨티(149.6%)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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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판매관리비

27개사 평균 883억원

아모레퍼시픽그룹 1조 510억원으로 1위

조사 대상 27개사의 평균 판매관리비는 8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6%, 전기(3분기)보다 5.3% 늘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조 510억원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대비 9.3%, 전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7027억원의 LG생활건강이 2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대비 8.1%, 전기 대비 3.9% 증가했다. 3위부터 5위는 브랜드숍 기업인 에이블씨엔씨(미샤)·토니모리·잇츠스킨 등이 이름을 올렸다. 3위 에이블씨엔씨는 71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6%, 전기 대비 27.0% 상승했다. 4위 토니모리는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2% 줄었고 전기보다 0.1% 상승했다. 5위 잇츠스킨은 24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2.5%, 전기보다 27.7%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대비 비중

27개사 평균 49.4%

아모레퍼시픽그룹 67.2%로 1위

27개사의 매출액 대비 평균 판매관리비 비중은 49.4%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67.2%로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한불화장품 관계사인 네오팜이 64.8%로 뒤를 이었다. 3위 코리아나화장품(56.0%)과 4위 에이블씨엔씨(54.4%)도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판매관리비로 지출했다. 보령메디앙스는 48.8%의 비중으로 5위를 차지했다.


전기(3분기) 대비 증감율

27개사 평균 5.3% 증가

한양하이타오 104.0%↑ 1위

27개사의 4분기 평균 판매관리비는 전기(3분기) 대비 5.3% 증가했다.

1위는 104.0% 증가한 한양하이타오로 21억원 늘어난 대손상각비로 인해 전기 대비 20억원 상승했다. 네오팜은 93.4% 증가하며 2위에 올랐다. 상승액은 38억원으로 지급수수료 12억원↑, 광고선전비 10억원↑, 급여 9억원↑ 등이다. 44.6% 오른 제이준이 3위였다. 전기 대비 상승액은 23억원으로 급여 15억원↑, 광고선전비 3억원↑ 등이다. 부자재기업 연우가 32.7% 상승하며 4위에 올랐다. 전분기 대비 증가액은 15억원으로 지급수수료 9억원↑, 급여 3억원↑, 경상개발비 3억원↑ 등이다. 5위를 기록한 잇츠스킨은 27.7% 올랐다. 늘어난 총액은 52억원으로 광고선전비 30억원, 급여·퇴직급여 13억원, 판매수수료 5억원 각각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27개사 평균 9.6% 상승

379.8% 급상승 제이준 1위

27개사의 평균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대비 9.6% 상승했다.

379.8% 급증한 제이준이 1위에 올랐다. 상승액은 59억원으로 지급수수료 41억↑, 급여 18억원↑ 등이다. 2위 에이씨티는 133.6% 증가했다. 광고선전비 증가 등의 이유로 10억원 상승했다. 64.2% 오른 한국화장품제조가 3위였다. 경상개발비 3억원↑, 급여 3억원↑ 등 총 8억원 증가했다. 4위 대봉엘에스는 56.7% 증가했다. 급여 3억원↑, 경상개발비 2억원↑ 등 총 9억원 늘었다. 36.1% 증가한 연우가 5위를 차지했다. 지급수수료 8억원↑, 급여 4억원↑, 경상개발비 3억원↑ 등의 이유로 총 17억원 상승했다.


연간 누적 판매관리비

27개사 평균 2933억원

3조 9739억원 아모레퍼시픽그룹 1위

27개사의 2016년 한 해 평균 판매관리비는 2933억원이었다.

3조9739억원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확실한 1위였다. 전년 대비 총 증가액은 6413억원. 주요 내역은 유통수수료 2487억원↑, 급여 780억원↑, 지급수수료 545억원↑, 광고선전·판촉비 359억원↑ 등이다. LG생활건강은 2조 7791억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총 증가액은 3609억원으로 지급수수료 2964억원↑, 광고선전비 448억원↑ 등이 작용했다. 이후 에이블씨엔씨 2442억원-토니모리 1067억원-클리오 961억원 순이었다.


한편 톱 5에는 들지 않았지만 메이저 OEM·ODM 기업인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등도 전년보다 판매관리비가 상승했다. 한국콜마 증가액은 145억원으로 급여·퇴직급여 43억원↑, 지급수수료 41억원↑, 세금·공과금 15억원↑ 등이다. 코스맥스도 급수수료 64억원↑, 급여 34억원↑, 대손상각비 14억원↑ 등에 힘입어 133억원 상승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65억원 증가했다. 내역은 급여·퇴직급여 20억원↑, 경상개발비 13억원↑, 복리후생비 6억원↑ 등이다.


연간 누적 매출액대비 비중

27개사 평균 45.4%

59.3% 아모레퍼시픽그룹 1위

27개사의 연간 누적 매출액 대비 평균 판매관리비 비중은 45.4%였다. 100원어치 물건을 팔기 위해 45원이 넘는 판매관리비를 지출한 셈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59.3% 비중으로 1위였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전체 매출액의 60% 가까이를 판매활동을 위해 투자하는 공격적 행보를 보였다. 56.2% 비중을 보인 LG생활건강이 2위였다. 이후 코리아나화장품(54.2%)-네오팜(52.7%)-클리오(49.6%) 순이었다.


연간 누적 전년대비 증감률

27개사 평균 17.5% 상승

149.6% 증가한 에이씨티 1위

27개사의 연간 누적 판매관리비는 전년 대비 평균 17.5% 상승했다.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곳이 149.6% 증가한 에이씨티였다. 총 상승액은 41억원으로 광고선전비 21억원, 급여 11억원 등이 증가했다. 146.9% 증가한 제이준은 근소한 차로 2위를 차지했다. 총 증가액은 84억원으로 지급수수료 70억원↑, 급여 12억원↑ 등의 결과다. 클리오도 119.1% 증가하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보다 늘어난 금액은 522억원. 주요 내역을 보면 판매수수료 222억원↑, 광고선전비 43억원↑, 용역수수료 38억원↑, 지급임차료 37억원↑ 등이다. 마스크팩 전문기업 에스디생명공학도 112.5% 증가했다. 증가액은 197억원으로 수수료 비용 91억원↑, 광고선전비 49억원↑, 급여·퇴직급여 32억원↑ 등의 결과다. 64.6% 오른 한양하이타오가 5위에 올랐다. 늘어난 금액은 42억원으로 주요 내역은 대손상각비 19억원↑, 주식 보상비용 10억원↑, 급여 8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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