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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코스메틱’ 사용 원료 관심 높아

2017 PCHi에서 본 원료 트렌드

중국 광저우=안용찬 기자   |   aura3@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3-0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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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PCHi에 참가한 기업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홍콩·대만 기업이 60.6%에 이른다. 그만큼 이 원료 전시회는 중국 로컬 성격이 강하다. 하지만 글로벌 화장품 원료 트렌드를 잘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매년 거듭나고 있다.


올해 전시회의 원료 트렌드는 천연 유래 제품과 안티 폴루션(Anti-pollution)을 꼽을 수 있다.


먼저 화학적 합성으로만 얻을 수 있었던 점증제, 일부 계면활성제 등의 제품이 식물성 유래 성분들로 대체된 제품이 출시됐다.


또 파라벤 등 기존의 전통적인 방부제에서 탈피해 피부 자극과 부작용이 적은 성분으로 시장이 달라지고 있었다. 즉, 저자극, 천연, 고순도, 무취 등의 트렌드가 뚜렸했다.


미세 먼지, 환경 스트레스에 따라 이를 케어할 수 있는 컨셉트의 제품도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BASF, DSM, Symrise 등 글로벌 원료기업도 안티 폴루션, 안티 스트레스(Anti-stress) 관련 제품과 기술을 쏟아냈다.


이외에 전자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청색광(Blue-ray)이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에 착안해 이를 막아주는 컨셉트의 제품도 출시됐다.


NFC 관계자는 “천연 유래 원료나 안티 폴루션 제품과 기술은 3~5년 전부터 나타났지만, 신시장과 틈새시장을 개척하려는 원료 회사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글로넷 관계자는 “환경오염은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심각한 이슈라는 점에서 안티 폴루션 제품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로운 동물성 원료도 눈에 띄었다. 마유의 영향으로 보인다. 

 
국내 한 원료기업 관계자는 “중국 마스크팩 시장이 성장하면서 마스크팩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K-Beauty 브랜드에 신뢰도가 생기면서 바이어들은 한국 화장품에 쓰인 원료를 많이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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