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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보떼, '아르떼미스'에 매각

랭킹권 밖 업체..."의외의 결과" 중론

이덕규 기자   |   abcd@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1999-05-03 10:17       최종수정: 1999-05-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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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보떼'가 드디어 새로운 임자를 만났다.
그러나 사노피 보떼를 사들인 구매자는 이제까지 랭킹권 밖에 머물러 왔던 '아르떼미스社'(Artemis)여서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이 중론을 이루는 분위기이다.

'피놀 쁘렝땅 라 레두뜨'(Pinault Printemps La Redoute) 체인의 소유주 프랑소와즈 피놀이 경영하고 있는 아르떼미스는 사노피 보데 매입에 60억프랑(10억달러)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르떼미스 영업마진의 규모의 14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6배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인데, 사노피측의 한 고위 관계자는 {매각금액은 회사규모 이외에 여러가지 요인들을 감안한 후 책정된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노피 보떼'의 레이몽 오르딸 회장은 지난번 LVMH측과 협상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자율성을 계속 보장받을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는 뜻을 분명히 한 바 있는데, 바로 이같은 요구가 LVMH와의 협상이 결렬되는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노피 보떼는 같은 프랑스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브 생 로랑' 피에르 베르게 회장이 지지를 표시하면서부터 아르떼미스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노피 그룹은 지난 93년 '이브 생 로랑'을 매입하는데 37억프랑을 지불했었으나, 이번 협상과정에서는 금전문제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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