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00
 
Home   >   뉴스   >   전체

판매가표시제 개선 연구 착수

진흥원, 유통현대화 방안도 모색

박재홍 기자   |   jhpark@hjp.co.kr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00-03-19 22:50       최종수정: 2000-03-19 22:50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이 국내장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제의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진흥원이 현재 계획중인 연구과제는 '화장품산업의 유통현대화를 위한 방안'과 '화장품 판매자가격표시제 개선에 대한 연구'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장품산업의 유통현대화를 위한 방안'에 관한 연구는 화장품 거래의 투명성 실현 및 거래비용 감축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을 취지로 하여 복지부가 정책과제로 지정한 내용이다.

이 과제는 이미 '의약품 물류협동조합' 설립 및 의약품 유통종합 정보망 구축 등 의약품의 유통개혁을 선언한 바 있는 복지부가 의약품에 이어 화장품의 유통구조 합리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화장품판매자 가격표시제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는 장협측에서 진흥원에 위탁한 과제로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부분이다.

과도한 가격문란으로 인해 실추된 국내장업계의 이미지회복을 취지로 실행된 판매자가격표시제가 오늘날에 와서는 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제도가 근본적으로 할인판매를 할 수 없게 됐다는 순기능도 있지만 시행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판매업소간의 불신과 갈등조장 및 메이커측의 지도가격 제시로 인한 공정거래 시비 등의 역기능 또한 심심치 않게 제기되어 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관련업계는 이번 연구가 논리만을 주장하기 보다는 논리와 현실이 결합된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국내화장품업계가 지니고 있는 독특한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실용화되지 못하는, 말 그대로 연구에만 그치는 연구로 끝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화장품산업의 발전방안'이란 보고서를 통해 주목받은 바 있는 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굵직굵직한 화장품업계 현안과제들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