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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시판 브랜드 토착영업 시행

덤 정책, 판촉물 제공 등 다변화 양상

김상은 기자   |   sangeun@hjp.co.kr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00-03-30 22:48       최종수정: 2000-03-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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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존슨의 클리앤클리어, 로레알코리아의 로레알 파리 등 수입 시판 브랜드의 영업방식이 토착화 경향으로 치닫고 있어 주목된다.

수입 시판 브랜드는 대부분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TV, 월간지 등 다중매체 광고에 주력하는 양상이 뚜렷했지만 국내 시판시장의 정서를 감안한 덤 정책, 판촉물 제공은 근래에 보기 힘들었던 모습이다.

특히 시판에 제품을 공급시 정가정책을 고수하며 마진율보다는 이미지 제고에 주력했던 수입 브랜드의 변화는 다변화되는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한국존슨앤존슨은 클린앤클리어 파우더 클리어를 신규로 발매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테스터 제품 1,700개를 한정수량으로 전문점에 지원했다. 또한 150,000개의 퍼프를 매출규모별로 전문점에 지원하는 한편 22입과 24입 오일 컨트롤 필름의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로레알코리아의 로레알 파리는 4월까지 시험적으로 5대 1 덤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이 기간 동안 매출이나 시장인지도 면에서 효율성이 입증된 때에는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로레알코리아는 그동안 국내 시장의 덤 정책에 대해서 로레알 본사측에 지속적으로 요청을 하는 한편 국내 화장품 시장의 정서를 설명했지만 받아들이지 않다가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 외에도 로레알코리아의 메이블린 뉴욕, 유니레버 코리아의 폰즈 등도 백화점, 마트 등에서의 활발한 이벤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수입 시판 브랜드의 변화에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입 시판 브랜드의 토착영업방식 도입은 각 시장별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마케팅 영업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제하며 "향후 수입 시판 브랜드들이 국내 시판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덤, 판촉물 등의 영업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영업방식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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