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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의료행위 근절 선행돼야"

피부과학회, 피부관리사 도입에 위견

김하형 기자   |   hyoung@hjp.co.kr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00-03-16 22:42       최종수정: 2000-03-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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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내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피부관리사' 자격증과 관련하여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정상립)와 피부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의료행위 근절책이 제도 도입에 앞서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피부과학회(회장 이일수)는 "피부미용이나 피부관리의 정확한 정의와 한계없이 '피부미용관리사'라는 새로운 직종을 개발하는 것은 유사의료행위를 남발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설이전에 먼저 미용장비의 사용한계를 정하고 유사의료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규제가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산업인력관리공단의 한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증은 20만 피부미용분야 종사자들이 철저히 외적인 피부관리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활동하기 위한것이다"며 "업무의 범위 및 자격요건은 현재 일반적인 기준이 마련되어있으며 기술자격증은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능력을 테스트한 후에 발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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